[1번지현장] 5선 고지 오른 정우택이 보는 6·1 지방선거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지난 대선과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완승을 거뒀는데요.
특히 충청 민심을 견인하며 다시 국회로 돌아온 5선 중진 정우택 의원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뉴스1번지 에서 만나봅니다.
먼저 국회로 돌아오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국민의힘이 재보선 4곳에서 승리하면서 의석수가 106석에서 110석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분 이신 만큼 여소야대 국면에서 의정활동, 어깨가 무거우시겠습니다?
특히 5선 고지에 오른 만큼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부의장과 당권 도전 등 앞으로 역할에 대한 기대도 큰데요?
윤석열 정부 집권여당의 첫 원내사령탑,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4선의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 원내대표가 큰 격차로 당선된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에 나섭니다. 윤 당선인 측은 대구 달성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지만, 당연히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인데요. 만약 방문이 성사된다면 그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국회의원 선거 네 번, 충북도지사 한 번을 포함해 다섯 차례 선거에서 승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선에서 충북 사령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충북의 표심은 늘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데, 지난 19대 대선 때 민주당에 힘을 실어준 충북 민심에 변화가 일어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하시게 될 텐데요. 지금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등 현역들은 민주당 일색입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떤 전략 갖고 계십니까?
국민의힘 충북지사 선거에는 김영환, 오제세, 이혜훈 전 의원과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 등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당내 경선이 뜨거운데요.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눈에 띄지만, 지역 민심에도 통할까요?
이시종 충북지사의 12년 도정 마무리에 맞춰 '준비된 일꾼'을 자처하고 나선 민주당 후보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당 내 후보 공모에 단독으로 신청하면서, 사실상 양자 대결이 예상되는데요?
양승조 현 지사의 재선 출마가 예정된 충남지사 선거도 관심입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3선의 김태흠 의원이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도부가 보령·서천에 지역구를 둔 김 의원에게 도지사 출마를 권유한 배경, 그리고 판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 선거전도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 대선주자급인 유승민 전 의원과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한 김은혜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신경전에 불이 붙었는데요. 윤심이냐 아니냐, 서로 견제구를 던지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인사청문회를 앞둔 한덕수 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전관 예우·이해 충돌 등과 여러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초 무난한 통과를 전망했지만, 민주당은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잔뜩 벼르는 모양새입니다. '안심 카드'라고 생각한 후보자 관련 의혹,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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